빅쇼트(Big Short, 2015)라는 영화가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쇼트, 즉 매도 포지션으로 어마어마한 자본 증축을 했던 세 집단의 실화 기반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그 중,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진 한 부류가 있다.
Charlie Geller(찰리겔러)와 Jamie Shipley(제이미 시플리)가 그 주인공이다.
그 두명은 콜로라도 시골의 차고에서 시드머니 11만 달러를 가지고, 몇년 동안 무려 3천만 달러를 만든다.
무려 273배이다. 대체 무엇으로? 영화를 보면 나온다.
"두 사람은 제이미의 차고에서 제이미가 요트 배달하며 번 11만 달러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투자 전략은 간단했죠. '인간은 나쁜 일에 대해 생각하길 꺼려서 그 가능성을 축소한다.'
간단하지만 현명한 전략이었죠.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사건에 대한 옵션은 싼값에 팔리기 때문에
그들은 틀렸을 땐 적게 잃고 옳을 땐 크게 벌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실제 모델은 Jamie Mai와 Charlie Ledley이다. 이들은 실제로 영화의 3000만불은 아니지만, 11만불을 1천 2백만불로 만들었다. 바로 옵션 매매로 말이다.
실제 인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추천한다.
영화처럼 "밑바닥 청년들의 찬란한 트레이딩 스토리"와는 동떨어져 있기에 실망 할 수도 있다.
https://nasica1.tistory.com/279
옵션 투자 대박의 비밀 - 빅 쇼트(The Big Short) 속 두 젊은이의 실제 이야기
2015년도에 개봉한 '빅쇼트'(The Big Short)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크게 돈 버는 이야기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저처럼 돈 없는 사람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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