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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매력적인 파생 상품, 옵션 - 프롤로그

by keithx3 2020. 7. 7.

 

빅쇼트(Big Short, 2015)라는 영화가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쇼트, 즉 매도 포지션으로 어마어마한 자본 증축을 했던 세 집단의 실화 기반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그 중,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진 한 부류가 있다. 

Charlie Geller(찰리겔러)와 Jamie Shipley(제이미 시플리)가 그 주인공이다.

 

그 두명은 콜로라도 시골의 차고에서 시드머니 11만 달러를 가지고, 몇년 동안 무려 3천만 달러를 만든다.

무려 273배이다. 대체 무엇으로? 영화를 보면 나온다.

 

극중 Jamie Shipley(좌), Charlie Geller(우)

 

"두 사람은 제이미의 차고에서 제이미가 요트 배달하며 번 11만 달러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투자 전략은 간단했죠. '인간은 나쁜 일에 대해 생각하길 꺼려서 그 가능성을 축소한다.'

간단하지만 현명한 전략이었죠.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사건에 대한 옵션은 싼값에 팔리기 때문에

그들은 틀렸을 땐 적게 잃고 옳을 땐 크게 벌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실제 모델은 Jamie Mai와 Charlie Ledley이다. 이들은 실제로 영화의 3000만불은 아니지만, 11만불을 1천 2백만불로 만들었다. 바로 옵션 매매로 말이다.

 


실제 인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추천한다.

영화처럼 "밑바닥 청년들의 찬란한 트레이딩 스토리"와는 동떨어져 있기에 실망 할 수도 있다.

https://nasica1.tistory.com/279

 

옵션 투자 대박의 비밀 - 빅 쇼트(The Big Short) 속 두 젊은이의 실제 이야기

2015년도에 개봉한 '빅쇼트'(The Big Short)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크게 돈 버는 이야기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저처럼 돈 없는 사람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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